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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밀회' 안판석 감독 별세 — 배우들 애도 물결 총정리 2026

by 행복플러스톡 202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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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안판석 감독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Q. 안판석 감독이 정말 별세하셨나요?

A. 네. 12일 안판석 감독의 유작 '연애박사' 측에 따르면, 고인은 향년 64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작품들을 남기셨을까?

1961년생인 안판석 감독은 1987년 MBC 드라마국에 프로듀서로 입사해, 1994년 단막극으로 정식 연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하얀거탑'(2007),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풍문으로 들었소'(2015)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잇따라 내놓으며 한국 드라마 연출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0년대에도 tvN '졸업', JTBC '협상의 기술' 등을 연출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배우들은 어떤 말을 남겼을까?\

어두운 방송국 스튜디오, 빈 감독 의자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치는 모습
어두운 방송국 스튜디오, 빈 감독 의자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치는 모습

2007년 '하얀거탑'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명민은 고인을 "연출가 이전에 철학가, 인물의 내면과 삶의 본질을 치열하게 탐구했던 분"이라며 "위대한 연출가이기 전에 삶의 스승이셨다"라고 애통함을 전했습니다. 안 감독의 유일한 영화 연출작 '국경의 남쪽' 주연을 맡았던 차승원 역시 "배우들을 자유롭게, 꾸미거나 가두지 않으셨던 감독님"이라며 고인을 회상했습니다.

유작은 어떻게 되는 걸까?

고인의 마지막 작품인 ENA 드라마 '연애박사'는 예정대로 방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 문제로 활동에 공백기도 있었지만, 안판석 감독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작품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방송가에서는 그가 남긴 통찰력 있는 연출 스타일이 앞으로도 오래 회자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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