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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19년 전 목욕시킨 아기의 정체|야말과 2026 월드컵 결승 운명적 대결·7월 20일 새벽 4시

by 행복플러스톡 202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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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목욕시킨 아기의 정체
19년 후 월드컵 결승에서 만난다

2007년 스무 살 메시가 욕조 속 갓난아기를 조심스럽게 씻겨주던 사진 한 장이 19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 아기가 바로 현재 스페인의 핵심 공격수 라민 야말(19)이기 때문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메시(아르헨티나)와 야말(스페인)이 우승컵을 놓고 맞붙습니다. 19년 전 자선 달력 촬영에서 시작된 두 선수의 운명적 인연을 정리합니다.

메시 야말 2026 월드컵 결승 19년 운명적 대결
메시 야말 2026 월드컵 결승 19년 운명적 대결

구분 내용
첫 만남 2007년 바르셀로나 자선 달력 촬영
당시 메시 나이 20세 (FC바르셀로나 유망주)
당시 야말 나이 생후 5~6개월
사진 공개 시점 2024년 유로 대회 기간 야말 아버지 SNS 공개
월드컵 결승 2026년 7월 20일 오전 4시 (한국시간)
결승 장소 미국 뉴저지

19년 전 그 사진의 탄생

2007년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자선 달력 촬영 행사를 열었습니다.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지역 주민 어린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행사였습니다. 야말의 가족은 자선 복권 행사에 당첨돼 달력 화보 촬영 기회를 얻었고, 우연히 메시와 짝을 이루게 됐습니다.

당시 스무 살이었던 메시는 작은 플라스틱 욕조 속 생후 5~6개월의 야말을 조심스럽게 씻겨줬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조안 몬포르트는 "메시는 매우 내성적이고 수줍은 성격이었다. 처음에는 아기를 어떻게 안아야 할지도 몰라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긴장했던 메시는 고무 오리가 등장하자 야말과 함께 웃었고, 그렇게 한 시대를 상징하게 될 사진이 완성됐습니다.

17년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사진

이 사진은 오랫동안 자선 달력의 한 장면으로만 남아 있었습니다. 세상에 알려진 것은 2024년 유로 대회 기간이었습니다. 야말의 아버지 무니르 나스라위가 SNS에 "두 전설의 시작"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개가 늦어진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야말은 "아버지가 사진을 오랫동안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메시와 비교되는 상황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들이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메시라는 거대한 이름의 그늘에 놓이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 것입니다.

2026 월드컵 결승 — 운명의 재회

아르헨티나는 7월 16일 잉글랜드와의 4강전에서 후반 40분과 추가시간 연속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스페인은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기준 2026년 7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에서 열립니다. 19년 전 바르셀로나 라커룸에서 욕조 속 아기와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던 청년 메시와 그 아기 야말이 이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두 선수를 잇는 공통점

메시와 야말의 인연은 사진 한 장을 넘어섭니다. 야말은 메시가 전성기를 보낸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왼발 기반의 기술과 창의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자주 비교됩니다. 라 마시아, 왼발, 등번호 10번이라는 상징적 연결고리도 있습니다.

촬영 당시 메시는 아직 월드컵 우승도 발롱도르도 없는 유망주였고 야말은 걷지도 못하는 아기였습니다. 19년이 흐른 지금 메시는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의 주장으로, 야말은 유럽 챔피언의 에이스로 같은 경기장에 서게 됐습니다.

마무리

19년 전 자선 행사의 우연한 만남이 2026 월드컵 결승이라는 세계 최대의 무대에서 다시 이어집니다. 메시와 야말의 결승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축구가 만들어낸 가장 드라마틱한 서사 중 하나로 기록될 것입니다. 결승전은 7월 20일 새벽 4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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